진짜 내가 봐도 난 너무 괜찮은 남잔데 왜 이렇게 여자가 안 보지 내 친구보다 내가 훨씬 더 나은데 왜 이렇게 여자가 안 꼬이지 이런 생각을 하는 사람들은 남녀 불문하고 되게 많아요. 거기서 쟤네들 눈이 삔 거지 이렇게 정신 승리를 해버리면 우리는 계속해서 꽤 괜찮은 상태를 가진 선택받지 못한 자가 돼버린다고 이제 그러지 말자 사람들이 나한테 엉겨붙지 않을 때는 다 그만한 이유가 있는 거다. 그래서 준비한 이번 이야기 여자들이 다가가고 싶어 하는 남자들의 특징 best 5 이것만 하면 아주 자석 같은 사람이 될 거야 착착 붙는다니까 진짜다 첫 번째 좋은 프레임미스 남자 남자는 무게가 있어야지 이런 생각 해본 적 있지 않아 많은 남자들이 내가 멋있다고 생각하는 남자의 이미지나 내 나이대에 맞는 이상적인 이미지를 갖추려고 노력을 해요.
이게 남자만 그럴까 아니야 사실 여자들도 하나 다를 바가 없어요. 이 나이때는 뭔가 지척이어야 될 것 같고 차분해야 될 것 같고 이런 여자는 내가 봐도 멋져 그런 여자를 보게 되면 쟤를 흉내낼 이미지를 자꾸 자기한테 뒤집어 씌우고 남자를 만났을 때 오픈해 버린다고 그런 사람들이 대체적으로 망해요. 내가 꽃이라는 대상 나한테 집중을 해줬으면 좋겠다 싶은 대상이 좋아하는 모습을 오픈해야 되는데 그냥 남자가 보기에 멋진 남자 여자가 보기에 멋진 여자 그렇게 지가 담고 싶은 모습을 주관적으로 선택해서 덮었으니까 졸라 꼬이기 시작하는 거야 특히나 우리나라 사람들이 또 그렇게나 나이에 민감하잖아요. 주변에서 많이 들어봤잖아 있잖아 우리 나이 때는 이 나이 때는 말이야 심지어 싸울 때도 맥락 없이 너 몇 살이야 이렇게 툭툭 나온다고 동방예의지국은 이렇게 나이 부심이 강해 그래서 우리도 자연스럽게 이 나이대 할 수 있는 것 이 나이 때 갖춰야 하는 것들에 너무 매이게 되는데 오히려 이게 처음 만난 사람 안 지 얼마 안 된 사람한테 거리감을 느끼게 만들어요.
쉽게 다가올 수 없는 사람이 돼버린다고 여러분들도 생각해 봐 딱 봤을 때 찬바람 막 쌩쌩 불고 졸로 멋있는 커리오한테 가가지고 작업을 걸기가 쉽겠어 아니면 내가 다가갔을 때 잘 웃고 내 말을 잘 받아줄 것 같은 여자한테 말을 붙여보기가 쉽겠어 여자도 똑같다는 거야 내가 말을 걸어도 반갑게 나를 쳐다봐 줄 것 같은 남자한테 더 쉽게 다가가 그러니까 내 만족감을 위해서 만든 멋진 남자의 이미지 이 나이 때 갖춰야 될 무게감은 집구석에서 혼자 거울 보면서 하라고 여러분들이 저 여자를 채워야 되겠다. 여자들이 나한테 다가왔으면 좋겠다 싶을 때는 그들이 다가오기 쉬운 남자의 이미지를 장착해야 돼요 맞는 옷을 입어 아니 그럼 여자 만날 때는 졸라 가벼우라는 거야 뭐야 응 아니야 감혹하고 무게감 있는 어필은 일단 저 여자가 나한테 다가오게 만든 후에 대화하면서 내 생각의 깊이 대화 주제로 어필하면 충분히 들어가요.
여러분들이 얼마나 매력적인지 보여주기 전에 나라는 사람이 똥인지 된장인지 제가 쉽게 찍어볼 수 있게 만드는 게 먼저라는 거야 알겠지 처음 본 여자가 낯선 여자가 나한테 다가오기 쉽게 웃음부터 장착하고 친구한테 하듯이 힘 좀 뺀 이미지를 입고 나가면 돼 여기에 눈 웃음까지 토핑으로 얹어주면 실패는 없는 거야 두 번째 대화의 온도를 맞춘 남자 오늘 내가 길 가다가 1만 원짜리 하나 주어지고 아주 그냥 깨춤을 추면서 대박 너는 안 주었잖아 완전 쩐다 이러고 자랑을 하고 있는데 상대방이 갑자기 그렇게 주운 돈은 재수 옴 붙는데 빨리 가서 뭐라도 사버려 이렇게 얘기하면 어떻겠어 기분이 되게 드럽고 이상해진단 말이야 이게 대화의 온도가 맞지 않았을 때 대부분 사람들이 느끼는 감정이에요. 여기서 불편한 사람 뭔가 안 통하는 사람의 딱지가 이 말에 딱 붙는 거야 쟤가 영하 7도의 감정으로 나한테 집안 우한 얘기를 하는 건지 팔팔 끓는 100도시로 나한테 로또 1등 당첨을 얘기하는 건지를 읽을 수 없으면 우린 저 사람한테 뭔가 대화가 통하는 사람의 느낌을 절대 줄 수 없어 여자를 만날 때도 마찬가지고 사회생활 할 때도 마찬가지야 뭔가를 해결하려고 하지 마 쟤네들은 그렇게 멍청이가 아니고 여러분들은 솔로몬이 아니에요. 대부분 사람들이 좋은 얘기 슬픈 얘기를 털어놓을 때 해결책이나 현실적인 말은 원하지 않아요.
단순히 남자는 해결을 하려고 하고 여자는 공감을 원한다 이런 말을 하려는 게 아니라 이건 남녀 불문 대화의 기본이라는 거죠. 생각해 봐 내가 너무 힘들어 가지고 막 숨이 꼴딱꼴딱 넘어가는 상태에서 친구한테 이런 힘든 감정을 털어놨는데 야 너만 힘드냐 다 힘들어 나 때는 말이야 어쩌고 저쩌고 이런 얘기를 하는데 누가 걔랑 얘기를 하고 싶어 하겠니 남녀의 차이는 없는 거야 대화의 온도를 못 맞추면 여자는 고사하고 내 주변에 남아 있는 사람이 점점 줄어들게 돼 이 기본적인 걸 놓치고 5조 500번 백 트레킹을 배워다가 써먹으면 그게 들어가겠니 안 들어가 저 사람이 느끼는 감정의 온도와 내 온도를 맞춰요. 제가 신나면 나도 10도 120도로 감정을 올리면 되고 그 반대라면 같이 떨어뜨리기만 하면 돼 저런 말을 하는 죄의 상황이 나한테 들이닥치면 내가 어떻게 행동을 해야 할까 어떤 게 가장 현명한 방법일까 이런 고민을 하지 말고 저 상황에서 느낄 수 있는 감정을 대입해서 느끼기만 하면 끝난다고 끝이야 이렇게 대화의 온도를 페이싱 하는 게 백 트레킹 실천편 3 45번 보는 것보다 더 빨리 늘어요. 여기서 상대방은 나한테서 뭔가 통한다를 느끼게 되고 거기서 나와 더 가까워지고 싶다. 얘기하고 싶다. 다가가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 거야 감정의 온도부터 세팅해 그럼 머리 안 쓰고 거저 얻어지는 게 생겨요.
꿀 빠는 방법을 가르쳐 주고 있지 않아 안 써 먹을 거야 써 먹어야 세 번째 처음을 들키지 않는 남자 사실 뭐가 됐든 뭔가가 우월한 남자를 제외하고서는 내가 가만히 있는데 여자들이 먼저 다가와가지고 작업을 걸고 호의를 보이는 일이 그렇게 흔하지 않아요. 그렇지만 가끔 모임에서 나한테 말을 먼저 걸거나 회사나 학교에서 내가 도와준 것에 대한 보답으로 사소한 친절이 나한테 베풀어지는 일은 쉽게 있을 수 있단 말이야 그럼 여기서 면역력이 없는 사람들은 자기 혼자 김칫국 2l를 마시면서 내내 망상을 하기 시작해요. 지원자 폴링 업을 하는 거지 내가 그런 일에 면역이 없어서 확대 해석하고 있다. 졸라 김칫국 삼시 세끼 먹었다. 이런 거 티내지 말고 집에서 아무도 모르게 혼자 마셔야 돼 진짜야 기억해 김칫국은 나 혼자 티 안 나게 마시는 거예요. 겉으로는 나는 이런 호의를 많이 받아봤고 너네가 베푸는 친절은 자연스러운 일이다로 당연하게 여기는 척을 하라고 내 마음이 얼마나 심란하든 간에 당연하게 여기는 척을 해야 돼 그래야 저 사람이 더 큰 호의나 호감을 부담 없이 나한테 베풀어요.
생각해 봐 여러분들은 그냥 저 여자한테 개미 눈꽃만큼 진짜 이만큼 관심이 있어서 슬쩍 찔렀는데 제가 결혼까지 큰 결심을 하고 나한테 훅훅 들어오면 엄청 부담스럽잖아 도망가고 싶잖아 똑같은 거야 오버 떨면서 그 사람이 브레이크를 밟게 하지 마세요. 이 정도 가면 여자들한테 많이 받아봤어 이 정도는 다들 가볍게 주고받는 거 아닌가 이런 느낌을 줘야 저 여자도 아 쟤한테는 이 정도로 씨알도 안 먹히는구나 아주 그냥 제대로 물어봐야지 하는 생각이 들어서 더 다가오게 된단 말이야 티 내지 마 내가 지금 여자한테 이만큼 면역이 없는 상태다 나 지금 혼란스럽다. 이런 경험 처음이야 이걸 굳이 급발진으로 드러내면서 쭈글쭈글한 느낌을 전달하지 말라고 나 정도 되는 남자한테 이 정도는 일상이다. 암시를 바짝 털어놔 이게 가끔 흐려진다 싶으면 다시 보도록 해요.
마지막 네 번째 친밀감을 만드는 유머를 아는 남자 여러분들 그런 짤 본 적 있어 수능 공부 하다 말고 다른 공부를 하고 싶다는 친구한테 보려를 이런 식으로 하네 나 운동에서 어깨 넓어졌다. 이렇게 얘기하는 친구한테 근데 왜 면상까지 같이 넓어졌냐 하나는 디스와 유머 사이에 있는 티즈 남녀 불문하고 다 좋아하고 수위 조절만 제대로 해주면 이건 처음. 본 여자와 친밀감을 엄청 빠르게 만들어요. 나는 이런 남자가 좋더라 막 줄줄이 소시지처럼 얘기하는 여자한테 그런 남자 완벽하지 근데 그 남자 취향도 들어봐야 되는 거 아닐까 같은 농담을 던져 칭찬 100번보다 티징 한 번이 훨씬 더 사이를 가깝게 만드니까 오해하면 안 된다 그런 남자를 꼬실 비주얼이 아닌데 너는 이렇게 인간을 쪽팔리게 하라는 말이 아니에요. 위트 있게 들어가라고 남자가 여자한테 하든 여자가 남자한테 하든 티징 할 때 피해야 될 카테고리는 외모 능력 몸매 이 세 가지야 이것만 피해서 던지면 맨날 재미있는 남자가 되고 싶어가지고 막 시시껄렁한 말장만 찾아보는 것보다 훨씬 효과가 좋으니까 써먹어요.